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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유관순 열사 생가·마곡사 등지 ‘드론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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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86회 작성일 20-03-0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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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0.03.09 14:11 기사입력 2020.03.09 14:11      


[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관내 야외관광지를 항공 방역한다.


9일 도는 유관순 열사 생가와 마곡사 등 7개 시·군에 분포한 야외관광지 13개소를 드론으로 방역한다고 밝혔다.


드론 방역은 약품을 탑재한 드론을 띄워 공중에서 약품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단시간에 넓은 면적을 소독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이번 방역은 해당 시·군과 지역 드론 교육장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각 시·군이 방역 소독제를 지원하고 충남무인항공교육원, 드론아카데미, 선문드론교육원, 한길측량설계, 뚜루뚜, 에스디에이치(SDH) 드론아카데미, 충청무인항공 등 드론 교육장에서 드론 조종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형태다.


방역 대상은 ▲천안시 유관순 열사 생가지·석오 이동녕 생가지 ▲공주시 마곡사·공산성 ▲아산시 외암민속마을·은행나무길 ▲서산시 해미읍성·간월암 ▲논산시 션샤인랜드·스튜디오·논산시민공원 ▲당진시 합덕제 ▲부여군 부소산성·궁남지 등이다.

 

도는 드론 방역에 앞서 관할 시·군과 영상회의를 열어 방역 시 소독약이 인체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통행이 적은 월요일에 방역활동을 벌이는 데 합의했다.


길영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도를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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