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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4차 산업 중심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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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37회 작성일 20-03-0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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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4차 산업 중심에 서다!
임준선 충남무인항공교육원 원장…명사초청 108탄
 
정덕진 기자icon_mail.gif 기사입력 2019/11/07 [16:40]

드론 활성화, 제도마련 및 지원 절실

 

  © 편집부



임준선 충남무인항공교육원 원장은 지난111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명사초청릴레이 캠페인’ 108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 편집부



명사초청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 공헌활동으로 충남신문은 천안·아산지역 등 900여개 경로당에 무료신문 보내기를 올해로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 편집부



임준선 원장은 어르신을 위한 신문보내기 사업에 명사로 초대해 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그동안 충남신문은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발전은 물론,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여론형성 등 수많은 업적을 달성한 지역대표언론으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 편집부



특히 어르신을 위한 스포츠함양 일환인 그라운드골프대회주관, 경로당신문보내기,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캠페인 등 언론본연의 임무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어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신문의 발전을 기원하며, 어르신을 위한 행보에 적극 성원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 편집부



임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드론이 급부상하고 있다이는 정치, 경제, 산업, 군사, 항공, 연예, 방송, 교육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활용 되는 미래 먹거리 산업에 주역으로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 충남 및 천안의 드론산업은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어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편집부



한편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550-10일대에 임준선 원장이 운영하는 충남무인항공교육원이 지난20184월 개원한 이래 드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아산, 음봉 탕정 지역에서 현 위치로 이전한 충남무인항공교육원은 현재 국가자격증(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 취득반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월 평균 10여명이 수강을 하고 있다.

교육기관은 3개월 과정으로 시험은 운전면허처럼 학과와 실기시험으로 나뉘며, 학과는 70점 이상을, 실기는 7종목 전부 만족을 취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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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종목은 정지호볼링 전 후진 비행 삼각비행 원주비행 정상접근 및 착륙 측풍접근 및 착륙 비상조작 등으로 매우 정밀한 조작기술을 요한다.

 

국토부는 다음 달 중순경 이륙중량 중심으로 한 자격제도 세분화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계획에는 내년부터 완구용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 자격제도를 시행할 계획으로 향후 자격증이 없는 사람은 취급할 수 없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임 원장은 “‘드론은 최대 8Km 까지 주행이 가능하지만 법적으로는 육안식별가능범위까지로 하고 있으며, 실 운행에서는 대부분 법규위반 가능성이 높아 시행규칙 수정 등 제도보완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 편집부



한편 드론의 활용범위를 보면농업분야(볍씨파종, 농약살포, 비료살포, 인공수분 등) 건설분야(교량, 송전탑, 주택건설, 토목, 측량 등) 교통분야(고속도로 순찰, 교통량조사 항공촬영, 네비게이션 자료제공 등)방송분야(스포츠 중계, 연예오락 프로그램 촬영 등) 군사 분야(육군 드론봇부대 운영 중, 드론 병 모집/공군, 드론자격증소지자 가산점부여, 부사관 응모 시 혜택)기타(산불감시, 대형건물 안전감시 등)부문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 편집부



임준선 원장은 이렇듯 4차 산업혁명시대에 드론산업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향후 최대 비전을 내포하고 있지만, 현재의 상황은 매우 열악하다고 토로했다.

 

이어서 장소부지 미확보와 지자체 등의 지원 및 행정관리의 적극성 결여 등으로 향후 먹거리 산업의 주요 아이템이 꽃피우기도 전에 사장되는 건 아니지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드론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편집부



특히 임 원장은 드론활성화를 위해 천안시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희망학교에 한해 진로체험교육(무료)을 진행하고 있다며, 천안시 및 천안시의회에서 조례제정 등에 앞장서주길 간절히 원한다고 덧 붙였다.

 

임준선 원장은 다음 명사로 김광남 동남경찰서장을 추천했으며 김광남 서장은 다음명사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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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07 [16:40]  최종편집: ⓒ 충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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